공격적으로 길게 뻗는 발리

  • 정동화
  • 2022-02-02 10:57:26

공격적으로 길게 뻗는 발리

 

발리를 할 때 힘을 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때려서 힘을 주는 방법은 백스윙이 필요하며 게임에서 빠른 공이 왔을 때는 대처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대는 발리, 받쳐주는 발리, 터치 발리는 복원력으로 공을 치기 때문에 백스윙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

일선 코치들이 레슨자에게 공을 던져주고 발리를 할 때 그냥 툭툭 갖다대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레슨자 앞까지 공을 잘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복원력의 힘의 강약에 따라 자신의 공의 강도, 즉 힘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복원력으로 스윙을 하면 자신은 스윙을 할 뿐인데 공은 맞아 나간다.

복원력에서 탄력을 이용하여 힘을 가진다.

 

발리를 길게 미는 종류의 임팩트는 힘은 좋으나 안정성이 부족하다.

임팩트 시 힘을 주는 발리는 꾸준하지 못하다.

복원력으로 공을 쏘아 주니 스윙의 길이로 공의 길이를 조절한다.

그러면 스윙이 끊기지 않고 부드러운 스윙이 만들어진다.

 

몸 전체에 힘을 주면서 복원을 이용한다.

특히 첫 발리나 이동 발리를 할 때 복원력을 이용한 터치 바리를 하면 여유가 많아진다.

이동 발리는 뛰어가는 체중과 공이 날아오는 힘이 있으므로 테이크백이 없어도 된다.

튕기는 현상으로 공이 날아간다.

 

움직이는 에너지가 있으므로 자신의 스윙을 자제해야 한다.

짧고 높은 공인 찬스 공은 자신의 스윙을 크게 하여 과감하게 때려도 된다.

 

첫 발리 시 서브&발리를 할 경우 이동하는 힘이 발생하여 테이크백 없이 조금 더 여유 있는 발리가 가능하다.

굳이 무리하게 때리려다 에러하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복원력을 이용하면 공을 아주 쉽게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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