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꿈!

  • 정동화
  • 2020-06-18 11:32:18

빌 게이츠의 꿈!

 

세계 최고의 거부이자 성공의 신화인 빌 게이츠는 20세에 마이크로소프트사 사장, 30세에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38세에 미국 가장 큰 부자가 되었다.

 

어느 날 기자가 빌 게이츠에게 물었다.

세계 제1의 갑부,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 답은 간단하고 명료했다.

나는 날마다 내 자신에게 2가지 최면을 겁니다.

하나는 오늘은 왠지 큰 행운이 나에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주문합니다.”

 

빌 게이츠는 13세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하기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으나 장차 개인용 컴퓨터가 모든 사무실과 가정에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게 될 것을 예견하고 컴퓨터 기업을 창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비전을 발견했고, 목표도 분명했다.

 

빌 게이츠는 다양한 강연에서 실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라.

머뭇거리지 말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고 말하고 있다.

20살 어린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할 만큼 실천적이었다.

목표가 분명하다면 다음은 스무 살의 배짱이 필요했다.

이제 우리 차례다.

우리 역시 누구나 '이루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빌 게이츠의 성공비결이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힘, 그리고 꿈을 실현하고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 갈 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분명 이룰 수 있다고 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꿈은 과연 무엇일까?

다양하게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영원한 꿈은 우승하는 것이다.

대회에서 우승의 깃발을 흔드는 것이다.

이런 꿈이 항상 꿈만으로 끝날 것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과감한 도전을 한다면 영원한 꿈만이 아닐 것이고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진짜, 꿈에서라도 우승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면 한다.

수백 명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무림의 고수들을 전부 격파하고 결승전에 올라 극적으로 우승하는 장면을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다.

빌 게이츠의 원대한 꿈이 아니더라도 좋다.

우리 동호인들의 순수하고 소박한 꿈이라도 괜찮다.

 

저는 어떤 경우에 이런 상상을 하곤 한다.

테니스 소림사에 들어가서 몇 년을 수련하고 다시 테니스계로 돌아와 대회에 출전한다.

출중한 실력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탁월한 선수들을 단칼에 날리고 우승을 쟁취한다.

 

물론, 상상에서 벗어나면 허망하기도 하겠지만 생각은 그 자체가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 테니스가 어렵다.

생각으로는 다 할 것 같아도 라켓을 들고 코트에 나서면 왜 그렇게 작아지는 것인가!

 

그리고 대회에서 테니스를 잘 하는 선수들이 그렇게 많은가!

밥만 먹고 테니스만 했을까?

하기야,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에 미쳐서 오로지 테니스만 한 선수들도 있기는 하다.

오로지 테니스 인생인 것 같은 선수들이 있다.

이런 선수들에게 어떻게 해 볼 재간이 있겠는가!

 

그냥, 재미있게 즐기자.

스트레스받지 말고 이겨도 웃을 수 있고 져도 웃을 수 있는 테니스인이 되어 게임 하는 그 자체를 즐기자.

그래야 건강에도 좋고 살아가는 삶도 향기로울 것이다.

그냥, 즐기자.

그것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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