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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친구를 만나고 감사하라.
살아가면서 좋은 친구를 만나다는 것은 행운이다.
다음은 이상화님이 지은 ‘서른 기도로 묻다.’에 나오는 글이다.
『친구를 사귀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사람들이 보통 임종 때 후회하는 것은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사람과 관계 졸업하고, 취직을 하면서부터 바쁜 일상의 족쇄가 모든 것을 앗아버린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가슴을 활짝 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만한 친구들을 하나하나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고독 속에 침잠해 있는 30대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가슴을 열고 대화할 만큼 깊은 유대감을 가진 친구를 원한다면 또 궂은 일이나 좋은 일을 겪을 때마다 언제라도 전화할 수 있는 친구를 옆에 두기 원한다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자기 삶에 대해 진솔하게 토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평생 살다가 죽을 때 한 명의 진정한 스승과 열 명의 진정한 친구, 그리고 백 권의 좋은 책을 기억할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다.』
마음속에 버팀목이 되는 감사의 삶, 그 감동 속에 매 순간 살아있는 행복을 발견하면 좋을 것이다.
비록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인생의 의미도 달라질 것이다.
마음을 걸러내고 비워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돌방 아랫목처럼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 보자.
삶이 어려울수록 더 넉넉한 마음을 갖자.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 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말로 우리에게 선물을 안겨준다.
우리는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
우리는 감사하는 태도를 통해 더욱 사려 깊은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그 같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