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수치 완전 정상

  • 정동화
  • 2020-08-31 10:50:14

다이어트와 건강수치 완전 정상

 

중년의 나이를 넘기면서 누구나 다이어트와 건강수치에 대하여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저 역시 체중조절과 건강수치를 위하여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노력을 해 보았다.

그러나 쉽게 되지 않았고 항상 원점에서 맴돌았다.

 

그런데 요즘 와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비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다이어트와 건강수치를 조절하고 몸이 건강해지면 테니스를 하는데도 활력이 넘치므로 훨씬 게임에서도 승리할 확률이 높다.

수없이 실패를 했지만 이번 만큼은 성공을 했다.

 

이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동호인들은 코트에 나설 수 있는 날이 많이 없게 되었다.

테니스를 하지 않으니까 체중은 불어가고 몸은 나른해지면서 신체에서 변화가 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산책로를 걸어 보기로 했다.

그냥 걷는다는 것은 너무 따분하며 멍청이들이 걷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수지와 산이 있는 길을 걸으면서 운동기구가 있으면 그 기구를 타기 시작했다.

기구 하나에 100번 반복으로 하고 기구가 보통 10개 정도는 되니까 모두 합쳐 1,000번 반복하는 것이다.

 

윗몸일으키기 기구를 처음 할 때는 10개도 쉽게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1,000개도 쉽게 할 정도로 몸이 단련이 되었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걷고 기구 운동을 하고 1-2시간을 걷는다.

2시간을 걷는 날은 1주일에 2번 정도이고 나머지는 1시간 정도를 걷는다.

 

아주 중요한 것은 절대 하루라도 빠지면 안 된다.

걸을 때 지루하고 따분하니까 쑥을 캐서 쑥떡도 해 먹었고 민들레를 캐서 효소를 담궈 두었다.

최근에는 걷는 코스에 공동 텃밭이 있어 하나를 분양 받아 텃밭을 가꾸고 있다.

 

텃밭을 가꾸고 매일 먹을거리를 텃밭에서 따 와 아침 식사를 해결한다.

이렇게 한 지가 6개월이 지났는데 신체에는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일단 체중이 10kg 정도 빠졌고 혈압과 혈당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하여 오후 6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이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참고로 저는 혈압약, 혈당약, 고지혈증 및 무릎관절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위역류현상도 있었다.

지금은 이 수치들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와 다른 약은 다 끊었고 혈압과 혈당 약만 먹는데 이 약도 반으로 줄였다.

TV에서 항상 선전하는 시서스, 프리바이오틱스, 새싹보리 등 15 종류에 해당하는 분말들을 먹었는데 모두 다 끊었다.

 

현재는 너무 건강하다는 것을 제 피부로 느끼고 있다.

예전에 테니스를 할 때 더운 여름철에 한 게임만 하더라도 힘들었다.

지금은 몇 게임을 해도 전혀 힘들지 않고 몸이 가뿐하며 너무 좋다.

자신의 다이어트와 건강수치를 걱정하거나 좋게 만들려고 하는 분들은 무조건 하루에 1시간 이상을 걸어라.’라고 얘기하고 싶다.

 

처음에는 따분하고 힘들지 모르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걸으면서 자신만의 재미를 느끼는 뭔가를 개발하여 즐겁고 유쾌하게 걷기를 바란다.

몇 달만 계속한다면 자신의 몸에 좋은 건강 신호가 오기 시작할 것이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니 한번 걸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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