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O 테니스 기술 및 경험담 공유 등의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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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참!
우리가 사는 삶은 다양하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만난다.
테니스 코트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진정, 실력이 탁월하고 하이 테크한 기술을 가진 사람 중에서 진솔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들도 있다.
향기로운 향기가 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어중간한 실력이 가진 사람들이 힘들게 한다.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실력은 별것 아니면서 별 간섭을 다 한다.
진짜, 한 마디로 꼴불견이다.
그리고 믿음이 가지 않고 가볍고 경박하다.
자신이 최고인 것처럼 행동한다.
우리 인간의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진실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별말이 없다.
항상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는데 온 정렬을 쏟아 부으며
다른데 신경을 쓸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할 일이 없어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하면서 별 험담을 다한다.
예전에 대학에 오기 전에 대기업의 연구소에 있었다.
기업의 생리가 그런지 진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밀려나고 일은 잘 하지 않으면서 위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아부형 사람들은 잘 살아남는 것을 보았다.
우리 테니스도 마찬가지이다.
굳건한 믿음은 볼이 신뢰를 한다.
얄팍한 임팩트는 삑사리가 잘 난다.
이 삑사리는 주변에 있는 선수들까지도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자신이 잘 나고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자아도취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화려한 볼을 친다고 거들먹거린다.
그러나 이 볼은 두툼한 볼에 한 방에 간다는 사실을 모른다.
가볍게 라켓을 갖다 대 보지만 볼은 정타로 맞지 않는다.
볼을 친다는 것이 우리 인생과 다를 바 전혀 없다.
자신을 조금 내려놓고 믿음이 있는 두툼한 볼을 치기를 원한다.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참 다양하게 살아간다.
“허허 참”하고 웃고 재미있는 삶을 추구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왕창 받고 자신의 몸이 망가진다.
테니스는 건강을 위하여 주로 한다.
물론 휴식, 여가 및 사교 등도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건강과 재미를 위하여 한다.
그것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