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는 자기만의 비장의 무기

  • 정동화
  • 2020-11-17 21:42:04

우승자는 자기만의 비장의 무기

 

우승자들은 차별성 있는 자기만의 비장의 무기가 하나 이상 있다.

우승자는 누구나 되는 것이 아니다.

뭔가가 다른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 것이다.

동호인 최고수는 테니스를 즐기면서 대회에 출전하고 남들이 잘하는 스윙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그 비결이라고 했다.

 

예전에 결승전을 보는데 감탄할만한 선수의 테크닉에 놀랐다.

물론, 이 선수 팀이 우승을 했다.

듀스 위치에서 서브를 넣은데 거의 중앙라인 근처에 떨어지며 탑 스핀으로 볼이 빠르게 튀어 올랐다.

이 서브를 리턴하기 위하여 거의 로브로 올렸다.

그러면 바로 스매시로 대부분 결정을 냈다.

 

한 번쯤은 포 쪽으로 서브를 넣을 수도 있는데 끝까지 백 쪽만 고집하며 퍼스트, 세컨드 서브를 거의 백 쪽인 중앙 라인으로 집어넣었다.

우리가 지켜보면서 감탄을 했다.

대회에서 저렇게 서브를 넣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겠는가?” 라고 한마디씩 했다.

 

자신의 서브권은 쉽게 처리하면서 게임을 따내고 있었다.

자신만의 독특한 장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그리고 서브가 좋으면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쉽다.

자신의 서브를 놓치면 게임에서 진다고 보면 된다.

그 만큼 테니스는 서브가 중요하다.

게임의 시작이 서브이며 자신의 서브를 쉽게 따 나갈 때 다른 플레이도 잘 풀려나간다.

 

우승자가 되고 최고의 고수가 되려면 자신만의 장기를 장착해야 할 것이다.

절호의 시점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이다.

서브에서 자신이 언제든지 넣을 수 있는 에이스 서브를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노애드에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강한 서브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게임을 아주 쉽게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위기상황에서 강력한 자신의 포핸드가 있다면 그 포핸드로 하나의 위너를 작렬시킨다면 게임은 자신의 분위기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장점을 갖추지 못했다면 반드시 하나 이상씩 장점, 남들보다 아주 우수한 장점을 소지해야 한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이런 장점을 사용하여 게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회에서 정말 탁월한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그 폼을 닮아 가도록 스윙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물론, 레슨도 중요하고 실전 게임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세계적인 프로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도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해 보기도 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아주 좋다.

탁월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효과가 크며 그 선수들의 모습을 닮아 가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자신만의 노하우 기술을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우승자들을 보면 특히 전국대회에서 수십 차례 이상 우승자는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게임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전략과 전술이 뛰어나고 자신감도 충만하다.

볼 하나하나에 무게를 실고 의미가 느껴지고 승리하는 방법을 터득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의 장기를 갖추고 있다.

이 기술은 남들보다 훨씬 탁월하다.

정말 대단한 기술이다.

서브가 좋다든지, 포핸드가 우수하다든지, 백핸드가 공포의 무기라든지 뭔가의 특별한 기술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우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상당한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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