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강한 공을 쉽게 발리하는 5가지 팁

동호인들이 게임 시 발리할 때 주로 팔만 이용하려고 한다.

이러면 에러가 많이 나오고 발리가 잘되지 않는다.

라켓면을 만들고 포 발리의 경우 팔은 가만히 있고 왼발을 앞으로 나가서 공을 받는다.

수비형 발리는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대의 강한 공을 위닝샷을 날리려고 스윙이 크고 맞받아 치려고 하면 어렵다.

강약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고 강한 공에 대해서는 치려고 하지 말고 버티려고 하면 된다.

상대가 자신 있게 친 공에 대해 간결하고 쉽게 처리를 잘하면 상대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런 핵심적인 팁에 대하여 알아보자.

시선과 몸의 축을 고정하자.

상대방이 공을 타격하는 순간 시선, 고개, 몸 중심이 흔들리거나 시선과 몸의 축이 공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제어해야 한다.

고개와 시선을 움직이지 않아도 전체를 보면 공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고개와 시선을 숙이지 않아도 수비 발리의 확률이 높아진다.

2. 스텝인보다는 백스텝으로 공간을 확보하자.

백스텝 타이밍은 상대가 타격하기 전에 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앞으로 내딛는 스텝이 나오므로 에러가 많다.

그래서 백스텝의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3. 나의 몸 중심 가까이 공이 왔을 때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위치에서 타격하라.

급박한 상황에서는 라켓이나 발이 움직여 수비가 잘 되지 못하고 중심이나 컨텍이 무너진다.

나의 몸 가까이에서는 블록 개념의 수비 발리를 한다.

상대의 공을 이용한 블록 개념의 발리를 한다.

4. 디딤발만으로 타격과 수비를 동시에 하자.

수비의 핵심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심을 수평을 만들고 디딤발을 이용하여 수비를 한다.

5. 허리 옆 공간을 확보하여 공격적인 수비 발리를 하자.

허리와 발 스텝으로 짧은 순간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경우 약한 공에 대해서는 수비도 중요하지만 역으로 공격적인 발리를 해야 한다.

게임에서 한번 수비를 잘하고 커버 능력이 있으면 게임의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이 팁을 게임상에서 잘 활용하여 자신감을 되찾고 승리하는 짜릿함을 맛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