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깅, 코킹 및 위핑으로 강력한 스윙

  • 정동화
  • 2021-01-19 07:29:39

래깅, 코킹 및 위핑으로 강력한 스윙

 

이러한 용어는 주로 골프에서 많이 사용하며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래깅(Lagging)은 헤드를 기준으로 보면 손목이 먼저 나오고 라켓의 버트캡이 따라 나오는 것을 래깅 스윙이라고 한다.

래깅은 공학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뒤처진다는 뜻이다.

 

래깅을 쉽게 하는 방법은 손목을 뒤로 젖혀주면 된다.

이 래깅 동작은 손목의 부드러움과 유연함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유연함을 유지하고 손목이 허리 기준축에서 멀어지면 안 되고 가까워야 한다.

 

래깅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팔꿈치를 펴는 유형과 팔꿈치를 구부리는 유형이다.

펴는 유형은 파워는 강하지만 컨트롤이 부족하고 구부리는 유형은 파워는 부족하지만 컨트롤에는 장점이 있다.

 

코킹(Cocking)은 래깅의 이끌림을 한번 더 가속하는 것을 말한다.

코킹 시 주의점도 손목의 유연함과 버터캡의 방향이다.

버터캡의 망향은 공을 가르켜야 한다.

위핑을 하기 전에 가속을 한 번 더 붙여주는 동작이다.

코킹의 타이밍은 허리를 기준으로 스핀성은 뒤에서, 플랫성은 앞에서 이루져야 한다.

 

위핑(Whipping)은 채찍 스윙으로 임팩트를 할 때 손목 스냅을 채찍처럼 활용한다는 개념이다.

임팩트와 동시에 라켓 가속을 위해 팔과 손목을 풀어줘야 하며 어깨 뒤나 등 뒤에서 튕기는 느낌이 난다.

이러한 스윙의 대표적인 선수는 나달로 공을 때리고 손목 스냅으로 튕겨 올라오게 한다.

 

연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라켓을 부드럽게 들고 흔들면서 버터캡이 상대 코트를 가르킨다.

구분 동작을 숙달을 시키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면 차츰 연결 동작으로 전체 동작으로 가져간다.

 

사실, 동호인들이 따라 하기에는 쉽지 않는 동작이다.

그러나 한 번 쯤 연습을 해서 사용해 본다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채찍으로 말을 때릴 때 찰싹하는 매섭고 달라붙는 느낌이 나듯이 테니스에서도 공을 때릴 때 착 달라붙는 느낌으로 경쾌한 소리가 난다.

한 번 연습을 해 보고 적용해 보도록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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