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 스매시의 핵심 비법

  • 정동화
  • 2021-01-23 07:07:55

오버헤드 스매시의 핵심 비법

 

동호인들이 게임을 할 때 상대가 올린 로브가 조금 길어 오버헤드 스매시를 할 때 거의 에러를 많이 한다.

그 이유는 스매시가 왔으니 강하게 때려 위너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머리 위로 넘어가는 공은 쉽지 않으며 대개 라켓면이 하늘을 보게 되어 멀리 아웃을 시킨다.

 

그리고 스매시를 연습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서브를 넣을 때의 습관이 나와 서브처럼 때리면 네트에 꼬라박거나 아웃이 되기 일쑤이다.

동호인들이 초보, 중수일 때는 스트록보다 로브가 더 우세하다.

이는 스매시를 잘 처리하지 못한 결과이며 고수가 되면 로브를 잘 때리기 때문에 로브로 승부하는 것은 위험하다.

 

스매시를 잘 할 수 있는 핵심 비법을 알아보자.

스매시를 잘 하기 위해서는 스텝이 아주 중요하다.

스텝을 하기 위하여 라켓을 올리고 오른발을 뒤쪽으로 좀 더 뺀다.

그래야 왼발이 오른발 앞으로 나가기가 편하다.

 

다음은 오른발 앞으로 왼발이 이동한다.

무릎을 낮춘 상태에서 오른발로 점프하고 오른발 자리에 왼발이 오도록 한다.

어느 정도 스텝을 배우고 나면 오른발로 점프해야 할 때가 중요하다.

중심 밸런스가 안 무너지고 점프가 되어야 공을 보고 올라가서 칠 수가 있다.

간단하게 요약한 핵심은 왼발을 오른발 앞으로 이동하면서 오른발이 무릎을 낮춘 상태에서 체중을 싣고 점프를 한다.

 

스텝을 연습할 때는 클레이, 인조잔디 코트에서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응용할 때 하나 동작에서 빨리 뒤로 물러나는 방법은 뒤쪽을 보고 뛰는 것이 빠르다.

뒤쪽을 보고 뛴다고 생각하고 시선은 공을 향한다고 생각한다.

뛰어가다가 스텝을 연결해서 응용하면 된다.

 

뒤로 이동하는 것, 그리고 옆으로 이동, 사선으로 이동하는 것도 연습을 해 본다.

이와 같은 스텝이 숙달되면 실제 상대편에서 올려주는 공에 대하여 스매시를 연습한다.

반복하여 연습을 많이 해야 하며 중요한 것은 공의 윗부분을 맞춰야 하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스매시를 해야 할 때는 이렇게 스텝을 밟으면서 하고 어차피 머리 위로 넘어가는 공은 강하게 공격하기가 어렵다.

그러면 방어적으로 스매시를 해야 하며 찬스가 나올 때까지 방어적으로 강하게 때리지 말고 그냥 넘겨준다.

이 때 스매시를 하는 방법은 탑스핀 서브를 넣을 때 공을 약간 머리 뒤로 넘겨 쳐올려 넣는 것처럼 스핀을 넣어 쳐올린다.

안전하게 스매시를 하고 기다리며 찬스가 왔을 때 강력하게 결정을 지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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