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핸드 백핸드의 타점과 가로스윙

  • 정동화
  • 2021-01-31 12:12:37

원핸드 백핸드의 타점과 가로스윙

 

원핸드 백핸드를 잘 치는 선수는 대표적으로 페더러를 비롯하여 팀, 치치파스 등 최근에는 많은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다.

투핸드는 양손이기 때문에 타점이 많이 뒤로 가더라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원핸드는 한손이기 때문에 투핸드 만큼 타점을 뒤로 밀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원핸드의 타점은 몸 턴하고 몸 정면 앞에서 잡아야 한다.

백핸드 타점은 포핸드보다 많이 앞에서 잡아야 한다.

원핸드는 공을 옆에서 보는 개념보다 뒤에서 앞으로 보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

몸을 정면으로 놓고 공을 친다고 생각해야 한다.

 

몸 앞에서 힘을 주며 끊기는 느낌으로 임팩트를 가져간다.

옆에서 치면 스핀이나 앵글은 가능하나 직진성의 부족으로 힘있는 샷은 불가능하다.

최대한 몸 가까이 붙여 놓고 공을 찍어 치듯이 손목을 제쳐 놓고 쳐야 한다.

투핸드 만큼의 당길 수 있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핸드의 기본 타점은 골반이 틀린 시점으로 앞에서 맞춰야 한다.

 

백핸드는 힘의 원리는 방향만 다를 뿐 포핸드와 같다.

백핸드의 가로스윙은 더 쉽다.

백핸드의 가로스윙은 다음과 같다.

라켓을 높이 테이크백 한다.

슬라이스성 임팩트를 가져간다.

기존의 팔로스루로 넘어간다.

 

헤드를 손목이 틀어주는 느낌이 온다.

라켓을 들고 내려오면서 손목 코킹을 한번 느끼는 감각을 익혀 보자.

가로스윙을 연습할 때 굳이 공이 라인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마음껏 스윙을 휘두르며 감각적인 부분을 느끼는 것이 좋다.

 

포핸드의 가로스윙을 알고 있다면 백핸드의 가로스윙은 참 쉽다.

포핸드보다 백핸드는 슬라이스를 많이 치기 때문에 슬라이스에서 변형된 스윙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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