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핸드 백핸드로 양쪽 코스로 치는 법

  • 정동화
  • 2021-03-02 08:25:07

원핸드 백핸드로 양쪽 코스로 치는 법

 

페더러나 팀과 같은 손수가 원핸드로 다운더라인을 쳐서 위너를 할 때 정말 멋있는 것 같다.

이는 원핸드 백핸드를 치는 선수들의 특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원핸드 백핸드로 양쪽 코스인 다운더라인과 크로스를 어떻게 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자세 스윙을 하는 것이다.

다운더 라인은 기본자세 스윙을 하고 임팩트를 앞에서 맞춘 상태에서 몸통이 너무 빨리 돌아가면 안 된다.

최대한 어깨를 닫아 놓은 상태로 너클 앞부분을 앞으로 밀어서 피니시를 한다.

 

라켓이 끝났을 때 피니시 모양이 매우 중요하다.

이 모양을 최대한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테이크백 하고 임팩트를 너무 늦게 맞추면 다운더라인이 매우 힘들다.

앞에서 맞추고 상체를 열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치며 페더러나 팀이 다운더라인을 칠 때 최대한 절제된 동작으로 친다.

 

크로스로 치려면 일단 기본자세는 같고 임팩트는 조금 더 일찍 맞추는 것이 좋다.

다운더라인보다 10-15cm 정도 앞에서 임팩트를 하고 스윙이 끝났을 때 라켓을 세워도 되고 포인트를 가리며도 된다.

포인트를 끝까지 가져간다는 것은 탑스핀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라켓이 하늘쪽을 보지 않게 닫아 놓은 상태에서 수평을 만들고 피니시를 한다.

 

다운더라인보다는 크로스를 보낼 때 어깨가 더 열리는 것이 사실이다.

크로스는 상체가 더 돌아가면서 몸을 열어준다.

히팅 포인트를 앞에서 잡으면 자연스럽게 더 열리게 된다.

 

처음에 연습을 하면 공이 날아가는 각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코트 안에 집어넣으려고도 하지 말고 코트 바깥으로 쳐도 좋으니 다운더라인과 크로스를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하면, 크로스는 다운더라인보다 임팩트를 조금 더 앞에서 하고 몸을 더 열면서 공을 친다.

반면에 다운더라인은 크로스보다 약간 뒤에서 공을 임팩트하고 절제된 동작으로 피니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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