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게임에서 베이스라인 뒤에서 쳐라.

  • 정동화
  • 2021-03-10 08:40:33

실전 게임에서 베이스라인 뒤에서 쳐라.

 

우리 동호인들은 실전 게임을 할 때 베이스라인에 서서 공을 치게 된다.

베이스라인에 붙어서 공을 칠 경우 공의 대부분이 몸에 붙어서 치기 힘들고 뒤로 빠져 치면 자리잡기가 힘들다.

 

랠리가 가능하다면 짧은 공보다는 대부분 공이 길게 오며 앞뒤로 움직여 주어야 거리 잡는 연습이 된다.

옆의 거리는 맞추기 쉬운 반면 앞뒤로 움직임과 테이크백 타이밍이 어렵다.

 

대부분 동호인들이 베이스라인에 붙어서 뒤로 물러나서 공을 치고 다시 앞으로 가면서 공을 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2발 정도 미리 뒤로 빠져 움직이면 편하게 공을 칠 수 있다.

 

만약 뒤에서 공을 쳤을 때 자신의 공이 짧으면 뒤에서 준비하고 길면 한 발 정도 앞으로 와서 자리를 잡으면 된다.

2발 정도 들어가면서 치고 빠지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다.

 

옆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대각선이나 앞뒤로 움직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서브가 자신이 있고 강할 경우 제자리에 있지만 약할 경우는 뒤로 빠지는 스텝을 해야 공을 대처하기 쉽다.

 

서브를 넣고 안 들어갔을 때 한발 한발 움직이는 이유는 왼발에 스플릿스텝 또는 오른발에 스플릿스텝을 하며 타이밍을 맞춘다.

스플릿스텝을 맍추기 위해 여러 번 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스플릿스텝은 한 번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복식일 경우에는 공의 방향과 자신의 몸의 방향을 같이 맞추어 주면서 공의 위치를 찾아 주어야 연습이 된다.

핵심은 연습 시 다리의 움직임과 베이스라인 2발 뒤쪽에서 공을 쳐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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