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O 테니스 기술 및 경험담 공유 등의 게시판입니다.
Home > 테니스정보 > 테니스에세이
원핸드 백핸드를 강력하고 묵직하게[1]
우리 동호인들은 원핸드 백핸드를 잘 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페더러, 팀 및 치치파스와 같은 선수들은 포핸드를 치는 것과 같이 자유자재로 치고 있다.
물론 동호인들이 선수들과 같이 잘 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괜찮게 쳐 보려는 욕구는 강하다.
그러면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어떻게 쳐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동호인들은 공을 묵직하게 감으려고 공에 스핀을 주려고 하니까 힘이 떨어진다.
그래서 아주 강하게 감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
공을 조금 더 강하게 치는 방법을 터득하고 그 다음에 단계별로 진행해서 헤비 탑스핀으로 넘어가도록 한다.
먼저, 묵직하고 두껍게 많이 감아 친다.
감아 치려고 하니까 스윙 자체도 많이 커지고 어깨 회전도 많이 커진다.
그러면 이제 피니시 동작을 취할 때 라켓면이, 엄지손가락이 피니시 동작 때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켓면이 하늘로 가야 한다.
라켓은 끝까지 가려고 하고 공을 감는다는 것을 기억한다.
처음에 공을 감으려고 하니까 어깨 회전과 스윙 궤도가 많이 커졌다.
피니시 때 엄지가 자신을 바라본다고 생각하고 라켓면이 하늘을 향하기
공을 감아야 하니까 어깨 회전은 조금 더 과장되게 보일 정도로 크게 한다.
공을 치기 전에 발끝을 세워 놓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더러를 보면 오른발 뒤꿈치부터 딛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임팩트를 하면서 발끝이 땅을 누르는 힘으로 공을 치고 하늘로 간다.
2. 임펙트와 동시에 발끝으로 땅을 누르는 힘으로 히팅하고 라켓을 밀어주기
발끝으로 바닥을 약간 쓴다는 느낌으로 앞으로 체중을 싣고 딛는 힘으로 때린다고 생각한다.
게임할 때 발을 맞추는 것이 습관이 안 되어 있으니까 빨리 습득하기 위해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발로 무게 중심을 주는 느낌으로 친다.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우니까 자신의 발끝을 세워서 공을 보고 맞춘 다음에 치기 직전에 자신의 발을 바닥으로 누른다는 힘으로 다리를 드라이브라고 생각하고 올라간다.
다리가 공을 드라이브하면서 올라간다.
라켓이 하늘을 본다고 생각하면 스윙 전체가 풀로 올라가면서 하늘을 봐서 최대한 많이 공을 긁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