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임팩트의 두 가지 느낌 알아보기

레슨자들이 90% 이상 이 질문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공을 강하게 칠 것인가, 아니면 약하게 칠 것인가를 미리 결정하고 공을 쳐야 한다.

공을 임팩트 하는 느낌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강하게 치기 위해 정확하게 맞춘다.

끌고 나와서 그 다음 임팩트를 한다.

1번은 라켓 헤드를 떨어뜨리고 기다렸다가 끌지 않고 바로 보내야 한다.

보통 동호인들의 임팩트는 라켓 헤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끌고 나와서 그 다음에 임팩트를 한다.

이런 경우는 공을 강하게 치는 것이 아닌 가볍게 랠리를 하거나 서비스라인에서 공을 칠 때 사용한다.

공을 칠 때는 그립에 힘이 빠지지만 공을 살살 칠 때는 자의로 끌고 나오기 때문에 힘이 들어간다.

정확한 임팩트는 라켓 헤드를 떨어뜨리고 기다리고 있다가 공을 끌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임팩트를 한다.

강하게 칠 때는 그립이 라켓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잡고 있는 느낌이고 일부러 꽉 잡느느다는 느낌은 없다.

끌고 나온 후 임팩트는 공을 약하게 치거나 초보자들과 랠리를 할 때는 끌고 나와서 살살 친다.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스윙을 만들 줄 알아야 힘을 주지 않고 칠 때도 스윙이 똑같이 나오게 된다.

핵심은 자신이 끌고 나오는 스윙으로 힘을 주려고 하면 스윙 스피드만 빨라질 뿐공은 스핀만 걸리게 된다.

강하게 치고 싶다면 가만히 버티고 있다가 손목을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나오는 스윙을 해야 한다.

레깅 연습 시 손목이 아닌 헤드 무게를 느껴야 자연스럽게 레깅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