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력을 갖추면 고수된다

  • 정동화
  • 2021-04-19 08:06:32

예측력을 갖추면 고수된다.

 

코트의 가로 길이가 23.77m이다.

23.77m에서 상대가 공을 치는 순간에 방향 전환을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에 공이 넘어올 때 준비하면 상급자라도 미리 자리잡고 치기가 힘들다.

 

공이 네트에 넘어오기 전에 상대의 몸 동작과 라켓 스윙방향을 보고 공의 방향을 빨리 예측하여 공격으로부터 준비를 빨리 할 수 있다.

초급자는 공을 보고 상급자는 상대의 몸을 본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바로 예측력을 말한다.

 

자신 앞에 공이 왔을 때 준비하면 늦다.

예측력의 순서는 스플릿스텝상대의 몸 동작라켓 헤드의 방향을 시각적 인지리턴 공의 좌우 판단방향을 선택 결정 후 준비하기공으로 이동리턴하기다시 스플릿스텝이다.

상대가 어디로 보낼 것인지 알 수 있게 좌우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상대의 시선, 상대의 몸 움직임, 라켓 헤드의 스윙 방향이다.

이것으로 좌, 우 어디로 올 것인지 판단한다.

이 판단으로 자신이 예측한 방향으로 이동하여 리턴을 준비한다.

이 시각적인 단서를 상대가 스윙하는 순간에 빨리 인지하는 사람이 더 빨리 리턴준비를 할 수 있다.

공의 방향을 예측하여 공이 오는 방향으로 턴하여 목표물로 이동한다.

 

상대의 몸에서 공이 떠날 때 바로 방향을 판단한다.

공이 네트로 넘어오기 전에 방향을 캐치하여 리턴 준비를 한다.

미리 자세를 준비하기 때문에 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그래서 정확한 폼으로 스윙하게 되고 컨트롤도 초급자보다 상급자가 더 여유있게 잘 한다.

준비를 잘 하고 스텝도 리드미컬하다.

 

초급자도 예측훈련을 하면 좀 더 빨리 상대의 공에 여유를 갑게 되고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 중급자가 5-10년이 가도록 상급으로 못 올라가는 사람은 이러한 방향예측 훈련을 해 주면 상급자로 진입할 수 있다.

 

모든 폼이 좋고 파워가 있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은 상대가 친 공을 늦게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잡아서 친다.’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의 공에 빨리 반응하고 빨리 준비하여 여유있게 기다렸다가 왼전히 준비하여 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지심리학에서 물체의 시각적 인지뇌의 판단 및 결정행동이다.

시각적 단서를 빨리 찾고 판단을 빨리 하면 행동을 여유있게 할 수 있다.

인지와 판단을 빨리 하면 공을 여유있게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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