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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핸드 백핸드로 높은 공을 치는 방법
원핸드 백핸드는 높은 공을 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원핸드 백핸드는 투핸드에 비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별로 없다.
페더러, 팀, 치치파스 등이 원핸드 백핸드를 쳐서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잘 사용하면 좋은 점도 많을 것이다.
원핸드 백핸드를 치려면 높은 공을 잘 처리할 줄 알아야 하고 안정적으로 코트 안으로 집어 넣을 수 있어야 한다.
높은 공도 공격하는 방법, 디펜스, 깊숙하게 상대방이 리턴하기 어렵게 베이스라인까지 보내주는 백핸드도 있다.
먼저, 높은 공이 왔을 때 상대방의 베이스라인까지 보낼 수 있는 스윙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왼쪽과 오른쪽 손목의 힘을 좀 빼서 라켓을 떨어뜨렸다가 올라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테이크백하고 유니턴하고 라켓을 히팅하기 전에 라켓 헤드는 손보다 항상 밑으로 떨어졌다가 나온다.
같은 선상에서 나오는 플랫 형태의 백핸드도 있긴 하지만 스핀 드라이브라고 하면 라켓 헤드가 주먹보다 떨어졌다가 올라오게 된다.
3시에서 약간 올라와서 10시 형태이거나 더 높으면 10시 반으로 된다.
테이크백을 초보자처럼 빼면 안 되고 약간 위로 올려서 손과 왼쪽 팔꿈치는 조금 올려주고 높은 상태에서 스윙, 임팩트는 평소보다 조금 더 앞에서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약간 10시 모양의 스윙이 되는데 이렇게 해서 공을 쓸어 올리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공격하게 되면 이렇게 맞고 안으로 떨어지겠지만 일단 디펜스, 멀리 보내주려면 손을 최대한 위쪽으로 올려준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