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가로스윙의 방법

가로스윙은 결국 와이퍼 스윙이고 라켓을 ‘던진다. 뿌린다.’와 같은 원리이다.

잘못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허리의 힘이 아닌 등, 어깨, 팔에 힘이 들어가서 몸 전체가 같이 움직여 오른팔이 먼저 나온 후 임팩트 하는 것

테이크백 시 손목에 힘이 들어가 라켓이 서 있거나 잘못된 손목 고정으로 임팩트 이후 던질 수 없는 라켓 면

3. 왼쪽으로 중심을 이동하여 오른쪽 골반이 나오는 스윙이 아닌 제자리에서 옆으로 회전하며 몸과 라켓이 같이 도는 것

공의 높이에 따라 스윙이 바뀌어야 하는데 낮거나 높을 때도 옆으로 가는 스윙을 하면 안 된다.

라켓면의 각도를 알고 오른쪽 몸을 회전시킬 때 라켓은 자신의 몸 안쪽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핵심이다.

몸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고 바깥쪽으로 빠질 시 몸 전체가 힘을 쓸 수 없으며 앞으로의 스윙이 아닌 위로 올라가는 잘못된 와이퍼 스윙이 된다.

오른쪽 축을 기준으로 앞뒤로 움직였을 때 라켓의 반동에 의해 움직일 때 그 타이밍에 맞춰 임팩트를 해야 공을 밀어칠 수 있다.

옆으로의 가로가 아닌 앞으로 뻗으며 보내는 가로스윙이 만들어져야 한다.

면을 만들고 그 다음은 손목을 고정해서 나오는 것이 아닌 라켓이 나가는 타이밍에 공이 맞아야 한다.

가로스윙은 와이퍼 스윙이다.

그립의 원리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웨스턴 계열과 이스턴 계열의 스윙이 다르기 때문에 웨스턴을 잡고 이스턴 가로스윙을 하면 안 된다.

공을 위로 긁는 것이 아닌 플랫하게 맞는 느낌의 앞으로 공을 긁어주는 느낌으로 연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