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얇게 또는 두껍게 잡는 것의 분석

그립을 잡을 때 어떤 경우에는 얇게 잡고 어떤 경우에는 두껍게 잡는 것에 대하여 애매할 경우가 많다.

그립을 잡는 명확한 방법을 알아보자.

테니스 라켓의 손잡이를 세워 놓고 앞에서 봐 보자.

그러면 면 윗부분이 평평한 면, 양옆으로 사각 면, 그리고 다시 세로 면으로 평평한 면, 다음은 다시 사각 면, 마지막 부분은 평평한 면으로 되어 있다.

윗 부분을 1, 오른쪽 사각 면을 2, 세로로 평평한 오른쪽 면 3, 아래 사각 면을 4, 아래 평평한 면은 5라고 한다.

2가 컨티넨탈이고 3가 이스턴, 4가 세미웨스턴, 5를 웨스턴 그립이라고 한다.

컨티넨탈 그립은 얇게 잡는 것이며 이스턴, 세미웨스턴 및 웨스턴 그립은 두껍게 잡는 것이다.

서브, 발리 및 스매싱은 컨티넨탈 그립으로 얇게 잡는다.

포핸드는 이스턴, 세미웨스턴 및 웨스턴 그립으로 두껍게 잡는다고 한다.

손바닥 너클이 라켓의 탑(맨 윗면)으로 갈수록 얇게 잡는다.

손바닥 너클이 라켓의 보텀(맨 아랫면)으로 갈수록 두껍게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