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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높이에 따른 세가지 포핸드
포핸드는 게임에서 거의 70% 이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핸드가 잘 되는 날에는 게임이 잘 풀리고 승리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래서 포핸드를 항상 일정한 스윙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세가지 방법으로 치는 것을 한번 익혀 보자.
먼저, 타점의 높이가 높은 볼(가슴 높이)일 경우 원을 그리는 스윙을 할 시 탄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위에서 아래로 눌러 주는 스윙을 해야 한다.
다음은 중간 볼(허리 높이)은 앞으로 내보내는 스윙을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낮은 볼(무릎 아래 높이)은 손목을 써서 감싸 채 주는 느낌으로 올라가는 스윙을 해야 한다.
떨어지는 볼을 똑같은 궤적으로 스윙하면 네트 하단을 향해 날아간다.
손목을 사용해서 임팩트 순간에 채서 올라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
임팩트 타점이 가슴 높이일 경우 라켓헤드는 내 어깨보다 높은 위치이고 감는 느낌이 아닌 옆으로 밀어내는 느낌, 볼이 밑으로 꽂히는 느낌이어야 한다.
임팩트 타점이 허리 높이일 경우 앞으로 밀어내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가슴 높이로 튀어 오르는 볼은 라켓 헤드는 내 어깨보다 높은 위치에서 들고 있다가 내려 이 때 라켓 헤드를 수평 느낌이 아닌 살짝 세워준 느낌으로 하고 싸대기를 때리는 것과 같이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