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예측력으로 고수되는 방법

  • 정동화
  • 2021-07-14 14:23:36

빠른 예측력으로 고수되는 방법

 

코트의 가로 길이가 23.77m이다.

23.77m에서 상대가 볼을 치는 순간에 방향 판단을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에 볼이 넘어올 때 준비하면 상급자라도 미리 자리 잡기가 힘들다.

 

테니스의 방향 예측으로 고수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반드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볼이 네트에 넘어오기 전에 몸 동작과 라켓 스윙 방향을 보고 볼의 방향을 빨리 예측하면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준비를 빨리 할 수 있다.

 

포나 백쪽 방향으로 볼이 상대의 몸에서 떨어졌을 때 볼의 방향을 눈으로 빨리 보며 포, 백 방향으로 턴하여 스윙 자세를 빨리 준비할 수 있다.

상급자는 볼을 보고 상급자는 상대의 몸을 본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바로 예측력이다.

볼이 자신의 앞에 왔을 때 준비하면 늦다.

 

테니스의 예측력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스플릿스텝상대의 몸동작라켓헤드의 방향시각적 인지리턴 볼의 좌우 판단방향 선택 결정 후 준비하기볼로 이동리턴하기다시 스플릿스텝

 

상대가 어디로 보낼 것이지 알 수 있게 좌우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

상대의 시선, 상대의 몸의 움직임, 라켓 헤드의 스윙 방향이다.

이것에 따라 자신의 좌우 어디로 올 것인지를 판단한다.

이것을 판단하여 예측한 방향으로 이동하여 리턴 준비를 한다.

 

이 시각적 단서를 상대가 스윙하는 순간에 빨리 인지하는 사람이 리턴 준비를 잘 할 수 있다.

볼의 방향을 예측하여 볼이 상대의 몸의 방향으로 턴하고 목표로 이동한다.

상대의 몸에서 볼이 떠날 때 바로 방향 판단을 한다.

 

볼이 네트에 넘어오기 전에 방향을 캐치하여 리턴할 준비를 한다.

미리 자세를 준비하기 때문에 볼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그래서 정확한 폼으로 스윙하게 되고 컨터롤도 잘 된다.

 

초급자보다 상급자가 더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고 스텝이 리드미컬하다.

네트로 넘어온 후 자기 앞에 볼이 왔을 때 리턴하는 것은 상급자도 어렵다.

상급자가 초급자보다 예측을 잘 하지만 초급자라도 예측훈련을 하면 좀 더 빨리 상대의 볼에 여유를 갖게 되고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 중급에서 5-10년이 가도록 상급으로 못 올라오는 분은 이러한 방향 예측을 하면 상급자로 올라갈 수 있다.

모든 폼이 좋고 잘 하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상대가 친 볼을 늦게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잡아서 친다.’라고 하는 것은 상대의 볼에 빨리 반응하고 빨리 준비하여 여유 있게 기다렸다가 완전히 준비하여 친다는 의미이다.

 

초급자와 상급자! 숙련자와 비숙련자! 예측력의 차이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있다.

초급자는 예측력이 상급자보다 늦다고 한다.

미숙련자도 당연히 늦다.

예측이 늦으면 리턴 준비도 늦고 실력도 저조하다.

 

그러나 초급자, 중급자라도 시각적 단서를 보는 방법을 알면 빨리 준비할 수 있다.

따라서 중, 상급으로 빨리 올라갈 수 있다.

 

인지 심리학에서 물체의 시각적 인지뇌의 판단 및 결정행동이다.

시각적 단서를 빨리 찾고 판단을 발리하면 행동을 여유 있게 할 수 있다.

인지와 판단을 빨리하면 볼을 여유 있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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