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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스텝만 잘 해도 실력이 두 배
오늘도 레슨을 받았다.
코치님이 스텝에 대하여 강조를 하셨다.
동호인들은 스텝을 잘 하지 않고 그냥 서서 공을 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스플릿스텝을 한 후에 원 스텝 또는 투 스텝으로 공을 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움직이지 않고 칠 수 있는 공도 제자리에서 2-3스텝을 밟고 공을 치라고 한다.
스플릿스텝을 하기 전에 2-3스텝을 하고 스플릿스텝 후에 1-2스텝으로 공을 친다.
스플릿스텝을 한 후 유니턴하면서 원 스텝을 한다.
리듬에 맞게 하나, 둘, 셋, 넷 ~~~
상대의 리턴 공이 몸쪽으로 올 때는 왼쪽으로 빠지는 원스텝으로 준비한다.
리듬을 타듯 스텝을 해 준다.
상대의 리턴 공이 오른쪽으로 조금 멀리 올 경우 오른쪽 방향으로 투 스텝하면서 스윙한다.
공이 오는 방향에 따라 짧으면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하고 조금 멀다 싶으면 크로스오버 스텝을 이용하여 이동하면 된다.
조금 멀리 떨어진 공을 칠 경우 마지막에 브레이크 스텝을 사용한다.
조금 멀리 오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한다.
공이 몸쪽으로 길게 날아올 때 뒤로 물러나는 크로스 비하인드 스텝으로 이동해서 준비한다.
몸이 학습할 수 있게 의시적으로 스텝을 해야 한다.
인-아웃 포핸드를 칠 때는 페더러가 자주 사용하는 크로스 비한인드 스텝을 사용하면 좋다.
백핸드로 쳐도 되지만 포핸드로 돌아서서 치기 위해 사용하는 스텝이다.
공이 짧게 올 때는 전진 스텝을 하면서 공을 친다.
공이 짧게 오면서 바운드가 높을 경우 투 스텝으로 전진하면서 강한 샷을 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동호인들도 공을 치기 전에 반드시 2-3스텝, 스플릿 스텝, 1-2스텝 등을 사용하여 공을 쳐 보라.
자신의 실력보다 두 배나 실력이 증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