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스윙의 연습 방법

  • 정동화
  • 2021-10-09 12:16:07

가로스윙의 연습 방법

 

포핸드를 강조하는 이유는 게임에서 포핸드의 비중은 60-70%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핸드가 잘 되지 않으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포핸드를 칠 때 직진성이 없거나 심플하게 치지 못하는 분들에게 가로스윙을 배워 활용한다면 상당히 여유가 생길 것이다.

 

그러면 가로스윙은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포핸드 그립을 잡는다.

극단적인 슬라이스를 맞춘다.

팔로스루는 정상적인 스윙으로 넘어간다.

 

포핸드 슬라이스를 치듯이 쳐 보는 것이다.

이런 연습이 잘 되면 그 다음 단계는 다음과 같다.

테이크백을 낮춘다.

옆으로 슬라이스를 주듯 스윙을 한다.

팔로스루는 정상적인 스윙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 숙달이 된다면 다음과 같이 한다.

감각적인 부분이 익혀졌다면

원래의 스윙으로 돌아가서 스윙을 한다.

어느새 가로스윙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가로스윙을 하기 위해선 임팩트 면을 덮는 것이 아니라 열어줘야 한다.

가로스윙의 대표적인 선수는 로저 페더러가 있으며 시간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베이스라인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루프 스윙으로 드롭이 큰 선수는 대표적으로 라파엘 나달이 있으며 그 드롭의 시간을 벌기 위해 베이스라인에서 뒤로 많이 물러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로스윙은 자연스럽고 빠르게 공을 칠 수 있다.

백핸드 슬라이스를 칠 때 테이크백 시에 라켓을 뒤로 두고 당기면서 친다.

포핸드 그립을 잡고 슬라이스를 칠 수 있다.

 

가로스윙의 특별한 비밀은 손목에 있다.

힘을 빼지만 완전히 빼지 않는 즉 힘을 느슨하게 늘리는 이완작용을 말한다.

고무와 같은 탄성으로 스윙을 휘두른다.

 

가로스윙에서 힘을 조금만 많이 주고 스윙 스피드를 올리면 튕김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 이유는 슬라이스 오픈 면을 사용했기 때문에 튕김으로도 아웃될 확률이 높다.

가로스윙은 늘어진 손목으로 당겨치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가로스윙에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내동이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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