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체인을 활용한 포핸드 끝판왕

  • 정동화
  • 2021-10-24 13:39:31

키네틱체인을 활용한 포핸드 끝판왕

 

테니스 게임은 기술만 높다고 잘 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과 운영이 동반되고 키네틱체인과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몸을 자동차와 비교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것이 몸이고 조양인 바퀴에 해당하는 것이 팔에 해당한다.

 

키네틱체인이란 운동사슬로 테이크백에서 임팩트까지의 관절쓰임의 순서이다.

관절순서를 번호를 붙여 보면 다음과 같다.

발목, 2. 무릎, 3. 골반과 허리, 4. 어깨, 5. 팔꿈치, 6. 손목

이러한 동작, 회전이 연쇄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래야 휘둘러 주는 느낌, 부드러운 느낌이 들 것이다.

 

리턴에 대한 반응이 늦고 관절통, 움직임의 반응이 늦으면 백스윙이 늦다.

길고 높은 공은 더욱 더 어렵다.

이런 경우 키네틱체인으로 잡아야 하며 운영과 기술, 고급적인 기술, 스윙의 세분화가 되지 않아 어렵다.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준비 자세에서 몸을 살짝 틀어준다.

라켓은 수직으로 하고 밑으로 빼서 일자로 스윙하고 왼쪽 어깨위로 피니시한다.

웨이브 순서를 느낌으로 알고 전체적인 팔동작은 공 높이가 낮은 공이 올라 올 때 공을 맞춘다.

 

스트레이트로 공을 보낸다.

공을 맞추고 헤드를 왼쪽 귀 방향으로 보낸다는 느낌이다.

공을 정면, 왼쪽, 오른쪽으로 다양하게 보내본다.

이 때 관절 웨이브를 느껴야 한다.

내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던진다.

 

발은 크로스, 내추럴 스탠스를 밟으면서 치는 것이 좋다.

공은 헤드가 올라올 때 맞혀야 한다.

상향스윙을 느끼면 공 궤적을 낮춘다,

처음에는 정확한 손목 감각이 없기 때문에 공은 사방팔방으로 날아갈지 모른다.

어느 정도 원하는 곳으로 공이 간다면 임팩트 이후에 수직으로 움직이든 팔을 옆으로 움직여 본다.

 

팔이 편안해지고 공이 쉽게 날아간다면 원래대로 테이크백 자세를 하고 공을 친다.

몸에 완전히 익을 때까지 공을 세게 치면 안 된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랠리 도중에도 연습할 수 있다.

 

특히 낮은 공을 치려고 해야 한다.

이는 힘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감이 익혀지면 헤드를 옆으로 올린다.

이게 좀 된다면 제대로 된 백스윙으로 공을 친다.

연습을 많이 하여 부드러운 스윙, 아름다운 스윙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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