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신세계 발견

  • 정동화
  • 2021-10-31 12:51:03

발리의 신세계 발견

 

골프와 테니스는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골프를 배울 때 코치가 옆구리를 붙이고 스윙을 하라고 했는데 이를 위해 수건을 옆구리에 끼우고 스윙 연습을 했다.

수건이 떨어지지 않으면 옆구리를 잘 붙이고 스윙을 한 결과로 나타난다.

 

테니스에서 포핸드 발리는 라켓을 잡은 팔꿈치를 가슴과 옆구리 중간 정도에 붙이고 테이크 백을 시작하여 테이크 백을 완료한 다음 그 상태 그대로 라켓이 볼을 향해 나아가면서 임팩트를 한다.

 

그리고 임팩트 할 때 스윙의 길이는 자신의 어깨 정도 넓이보다 작게가 가장 적당하다.

자신의 어깨 넓이 보다 길게 스윙을 해 버리면 볼이 길게 뻗어나가서 라인 밖으로 나가게 된다.

, 포핸드 발리는 라켓을 잡은 손의 팔꿈치를 몸통에 붙이고 발리를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안정된 발리를 할 수가 있고 또한 팔꿈치를 몸통에 붙이면 라켓이 자신의 몸 앞쪽에 항상 위치를 하게 되면서 임팩트를 한다.

이를 위해 상체를 회전시키든 안 시키든 간에 항상 라켓은 자신의 몸 앞쪽에 오게 되므로 임팩트 순간 라켓에 볼이 맞는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정확하게 보면서 임팩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볼을 정확하게 보낼 수 있어서 이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발리를 할 때 라켓에 볼만 갖다 대는 것이 아니라, 라켓에 볼이 임팩트 되어지는 것을 눈으로 라켓과 볼을 동시에 보면서 볼이 날아가는 방향 또한 볼 수 있어야만 정확한 발리를 할 수 있다.

 

백핸드 발리는 라켓을 잡은 팔꿈치는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를 띄우고 그 사이에 테니스 볼이 한 개 정도 들어갈 넓이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테이크 백을 완료해야 한다.

 

테이크 백을 완료했을 때 백핸드 쪽으로 몸을 돌리든지 아니면 돌리지 않든지 간에 테이크 백이 완료 되는 라켓의 위치는 오른손잡이 경우 항상 지면을 밟고 있는 왼발보다 앞쪽에 라켓을 위치시켜서 테이크 백을 완료 시켜야 한다.

 

만약, 왼발과 같은 선상이나 아니면 왼발보다 뒤쪽에서 테이크 백이 완료될 경우 상대편이 친 볼과 임팩트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라켓의 헤드 모양을 동시에 두 가지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에 라켓을 항상 내 몸 앞에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으로 백핸드 발리를 하기 위해서는 테이크 백을 완료되었을 때 몸이 왼쪽으로 회전하든지 아니면 회전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라켓은 왼발보다 앞쪽에서 테이크 백을 마쳐야 한다.

포핸드 발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포핸드 발리에서 테이크 백을 마쳤을 때 라켓의 위치는 항상 오른발등보다 앞쪽에서 라켓의 테이크 백이 완료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작은 테이크 백으로 빠르게 오는 볼을 정확하게 보면서 칠 수가 있다.

 

만약 오른발등보다 뒤쪽에서 테이크 백이 완료 되었을 경우 상대가 빠르고 강하게 치는 볼에 대하여 자연히 발리 스윙이 늦어지고 볼을 전혀 보지 못한 상태에서 뒤쪽에서 임팩트가 되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란다.

 

발리의 그립은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치는 사람은 무조건 발리의 타점은 몸보다 앞쪽에서 잡고 쳐야만 제대로 볼을 맞출 수가 있다.

하지만, 백핸드 이스턴 그립이나 컨티넨탈과 백 이스턴 중간 그립을 잡고 발리를 하면 포핸드 발리는 컨티넨탈 그립보다 약간 뒤쪽에서 볼을 맟추어야 하고 백핸드 발리의 경우는 무조건 앞쪽에서 볼을 맞추어야 한다.

그것은 라켓을 더 돌려 잡고 발리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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