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닥볼을 잘 치는 방법

  • 정동화
  • 2021-11-27 19:51:57

따닥볼을 잘 치는 방법

 

따닥볼은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볼이 발밑으로 길게 왔을 때 뒤로 물러날 시간이 없어서 바운드 직후에 바로 임팩트 하는 것을 말한다.

따닥볼을 칠 때는 너무 몸에 가까이 치면 볼이 불안정하거나 파워가 떨어지게 된다.

 

적당한 거리를 잡고 자세를 낮추고 몸 앞에서 볼을 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을 끝까지 보고 쳐야 한다는 것이다.

따닥볼은 떠오르는 볼을 치는 라이징볼을 치는 것과 같다.

 

라이징볼은 떠오르는 볼의 최고 정점에서 치므로 레벨(수평) 스윙을 해야 한다.

따닥볼은 무릎 아래에 있는 볼을 치게 되므로 상향스윙을 하되 면은 조금 덮어 스윙을 해 준다.

 

따닥볼은 쉽지 않는 볼이다.

잘못 치면 상대에게 찬스볼을 주게 되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따닥볼을 잘 치기 위해서 4가지만 기억하면 좋다.

자세를 낮추어 눈높이를 최대한 낮게 해 주도록 하고 일어나면서 스윙을 주도하면 된다.

타점이 몸에서 가까우면 불안정하므로 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타점을 잡아냐 한다.

최고 정점에서 치는 라이징볼은 수평스윙으로 라켓이 나가지만 따닥볼은 상향스윙으로 나가며 면을 조금 덮어 주도록 한다.

따닥볼은 여유가 없기 때문에 빠른 테이크백이 꼭 필요하다.

 

따닥볼은 하프발리에서도 사용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스윙을 반으로 줄인다. 테이크백도 반, 피니시도 반이다.

무릎을 낮게 가져간다.

볼을 끝까지 보아야 한다.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다.

 

따닥볼을 치는 연습은 코치나 동료가 볼을 길게 던져주면 따닥볼을 치는 연습을 한다.

수없이 반복 연습,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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