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위를 피할 수 있는 포핸드 방법

  • 정동화
  • 2021-12-29 12:33:19

전위를 피할 수 있는 포핸드 방법

 

게임을 할 때 전위 때문에 곤욕을 치룬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위가 왔다갔다 하면 신경이 많이 쓰이고 그것을 피하려다가 에러를 한다.

전위를 농락할 수 있는 샷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듀스 코트에서 리턴 상황이다.

앵글샷을 치며 이는 풀 턴이 아닌 하프 턴으로 턴을 적게 하고 조금 약하게 친다.

공은 상대방 서비스 라인 안쪽으로 떨어지게 하며 밖에 있는 단식과 복식 라인 중간에 치면 가장 좋다.

 

베이스라인까지 긴 랠리를 하게 되면 상대방은 많이 벗어나도 4-5 걸음으로 대부분 다 잡을 수 있다.

그러아 어깨 턴을 많이 하지 않고 센터스크랩을 많이 벗어나는 공을 치면 상대방은 아무리 빨라도 따라잡지 못한다.

그리고 강한 샷이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하면 쉽게 칠 수 있다.

 

랠리가 세게, 길게 빠르게 쳐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사이드 앵글샷을 많이 연습하여 활용해 보자.

전위가 커브를 할 수 있는 범위는 3-4걸음 정도라고 한다면 앵글샷은 전위도 포치를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사이드 탑스핀을 걸면 더욱 더 벗어나 잡을 수가 없다.

그러다가 상대가 앵글샷을 친다고 알고 미리 뛰면 반대 방향인 우측으로 쳐 버린다.

 

다음은 애드 코트에서는 역 크로스 샷을 친다.

반대 사이드로 빠져나가는 공이며 밖으로 밀려 나가는 공, 흘려 보내는 공을 친다.

그러다가 전위 범위가 넓어지면 다운더라인과 센터 범위가 생긴다.

 

무조건 파워 있는 공보다 파워는 약하지만 코스를 보는 것이 낫다.

안정적인 랠리보다 각종 샷을 치고 오픈 코트, 페이팅을 만들어 상대방의 허점을 노린다.

 

다양한 공을 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다양한 코스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래야 수준이 높고 고급적인 테니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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