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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텝으로 파워 포핸드
동호인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늘고 나면 잘 늘지 않는다.
지역신인부에서 우승을 할 정도의 실력에서 오픈부 우승을 하려면 더욱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는 공을 쳐야 한다.
안전하게 방어만 하려고 한다면 절대로 더 이상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지 못한다.
자신이 칠 수 있는 최적의 공 스피드가 있다.
오픈부 선수들은 빠른 스피드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공이 필요하다.
강한 샷은 빠른 몸놀림에서 나온다.
이완과 수축을 이용하여 근육을 모으고 늘리는 동작이 필요하다.
유니턴, 오른발 앞, 왼발 뒤, 원, 투하고 한번에 나가면서 친다.
원, 투 하고 한 템포를 쉬고(수축) 나가는 것이다.(이완)
수축-이완-수축-이완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근육의 폭발적인 파워를 만들 수 있다.
원, 투(수축)-스톱, 참았다가-나가면서 몸을 다 쓴다.
파워 스텝에서 파워 포핸드를 칠 수 있다.
골프를 칠 때도 수축과 이완을 잘 사용하면 비거리가 30-40m 이상 더 나갈 수 있다.
폭발적인 몸의 사용이 없으면 공이 밋밋해지기 마련이다.
팍, 팍 뒤로 물러나지 말고 친다.
기본적인 근육의 이완과 수축으로 몸의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면 포핸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모든 기술에서도 파워가 향상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