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가로스윙의 핵심 요소

포핸드가 가볍거나 수월하다는 의미는 자신 몸의 근육, 근력을 효율성 있게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가로스윙의 핵심 요소는 바로 근 손실을 줄인다는 것이다.

높이뛰기를 할 때 높이 뛰기 위해서 많이 주저앉았다가 뛰면 좋을 것 같지만 최적의 시간이 있다.

적당한 높이로 주저앉았다가 뛰어야 최고 높은 곳까지 뛸 수 있다.

가로스윙도 마찬가지이다.

가로스윙은 플랫성을 만들 수도 있으며 약간의 드롭으로 폭발적인 헤드 탑스핀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버트캡이 리드하지만 헤드를 당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포워드 스윙이 진행되어야 한다.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코트의 회원이 한 말과 거의 유사하다.

즉, 빠른 공을 치기 위해서는 당기면서 친다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바로 이런 의미가 담겨 있었다.

헤드를 세워서 내려오면서 헤드를 당겨주면 다운 속도가 높아진다.

근 손실을 줄이는 것이 핵심 비밀이다.

드롭 시 당겨주는 힘, 즉 모으는 힘, 쪼는 듯한 힘을 주어야 한다.

연습 방법으로는 오래 하면 손목에 코킹이 발생한다.

코킹이란 스윙을 하면서 손목의 꺾임 상태를 말하며 쉽게 풀이하면 임팩트 전에 손목의 장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켓을 활 쏘는 자세로 뒤로 뺀다.

테이크백도 당기고 포워드도 당긴다.

골프에서도 코킹이 매우 중요하며 코치들은 항상 이 코킹을 강조한다.

코킹은 손목이 약간 꺾인 상태로 래깅 상태로 오래 유지하다가 스윙을 한다.

이 코킹으로 비거리는 20-30m 정도 멀리 나갈 수 있다.

테니스에서도 코킹은 매우 중요하며 손목의 장전이며 버트캡을 당기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그러면 당기는 스윙의 개념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