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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력으로 포핸드를 쉽게 치기
몸에 힘을 주는 방법에 따라 공의 구질은 다양하다.
복원력은 원상태로 복구하려고 하는 힘, 즉 유지하려는 힘이다.
근육의 탄성, 팔의 탄성을 이용한다.
라켓면이 공에 밀렸다가 나가는 것을 스냅백이라고 한다.
스냅백은 갑작스러운 반동으로 바른 복구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가지며 테니스에서는 라켓이 밀렸다가 빠르게 복구하는 힘을 말한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스윙스피드를 낼 때 영점(타점)이 맞지 않는다.
파워를 높이기 위해서 복원력이 형성되어 공이 쏘이는 구간에 몸이 들어가는 체중을 실어줄 때 생기며 조금 더 힘 있는 포핸드가 나온다.
프로들의 타이밍, 스텝인으로 몸을 살짝 끌어주는 임팩트로 파워는 2배 이상으로 나온다.
공을 힘있게 치고 싶다면 스윙스피드를 높이려고 하지 말고 포핸드 복원력으로 어떻게 힘을 사용하는지 원리를 알자.
복원력을 이용하여 공을 친다면 훨씬 강한 파워가 형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