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포핸드의 타법과 스윙의 결

초 간단한 팔과 손목에 힘주는 방법의 연습방법을 알아본다.

체크 포인트는 팔보다는 헤드에 조금 적게 힘을 줘라.

끝에 출렁거림을 느껴야 한다.

큰 8자를 연상시키듯 라켓을 돌려줘라.

테이크백에서 오른쪽8자, 피니시에서 왼쪽 8자를 그린다.

이렇게 스윙을 해 주면 어느 순간에 임팩트는 건너뛴다.

8자만 그렸는데 지나가는 임팩트 느낌이 오면 8자를 차츰 줄인다.

테이크백을 하고 올라가는 스윙의 높이를 두고 낮은 타점에서 치니까 탑스핀 성향의 스윙, 상향스윙으로 친다.

높은 타점에서는 공격성향의 스윙을 하고 하향스윙을 한다.

8자가 그려지는 낮은 부분에서는 올라가고 중간 부분은 수평이고 높은 부분에서는 올라갔다가 내려간다.

따라서 상향스윙, 수평스윙, 하향스윙을 다 칠 수 있어야 한다.

강한 힘, 빠른 스윙으로 공을 밑부분을 치게 된다면 공이 날리는 형상이 생기게 되며 공의 윗부분을 치면 공이 가라 앉는 형상이 생긴다.

스윙의 결은 공을 시계라고 보면 1시부터 12시까지 시침이 되어 있다.

6-9시까지는 드라이브 스윙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6-9시, 3-12시, 12-9시, 1-11시로 주로 공을 친다.

6-9시: 인-아웃

3-12시: 아웃-인, 윗부분

12-9시: 아웃-인, 역크로스

1-11시: 아웃-인

이와 같은 방향으로 공을 친다.

공을 찰 때 공의 결을 유심히 보고 어떤 공을 칠 것인가를 결정하고 공을 쳐야 한다.

공이 오면 대충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의 결을 보고 어떤 결을 쳐야 하는지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여 공을 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