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백핸드 슬라이스로 고수되기

우리 동호인들은 백핸드를 드라이브로 치는 것보다 슬라이스로 치는 것이 더 편해 많이 사용한다.

동호인들 주에서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잘 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급하면 대부분 슬라이스를 친다.

백핸드 슬라이스도 한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상황에 따라 손목의 각도를 틀어 안쪽, 바깥쪽 스핀을 줘서 내가 어려운 상황을 위기 모면 혹은 상대방을 속일 수 있는 페인팅까지 가능해진다.

공을 잘 치는 사람들의 특급 비밀은 공의 스피드, 타이밍, 스핀량, 각도 등으로 상대를 어렵게 하기 위한 모션이 계속 들어간다.

잘 치기 위해서는 상대가 받기 까다롭게 보내라.

백핸드 슬라이스로 다운더라인, 역크로스로 보내려면 라켓면을 역고 칼질 하듯이 쳐야 한다.

안쪽 슬라이스 팁은 면을 얇게 만들어 프레임을 칼날처럼 사용한다.

손목을 써서 안쪽으로 벗겨 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센터나 크로스의 모션을 주고 손목을 비틀어 상대를 속이는 페인팅으로 다운더라인 또는 역크로스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