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상황에 맞는 다양한 로브 방법

게임할 때는 스트로과 발리도 중요하지만 스매시, 로브 및 드롭 등도 매우 중요하다.

항상 같은 코스로 일정하게 공을 쳐 보낸다면 상대는 너무 쉽게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로브에 대하여 알아보자.

로브를 하는 방법은 3가지로 분류한다.

발리식: 라켓면의 각도만 맞춰줘서 공을 띄우는 로브

시간벌기식: 드라이브와 비슷하지만 높게만 띄우는 로브

공격형: 스핀을 많이 걸어서 포인트를 낼 수 있는 로보

발리식 로브는 발리자세이며 발리와 같은 형태로 로브를 한다.

빠른 공이 올 때는 발리처럼 컨티넨탈 그립으로 준비한다.

라켓 각도를 정확하게 만들어준다.

체중은 앞에다 둔다.

2. 일면 아리랑볼이라고도 하며 시간벌기식이다.

일반 포핸드 그립을 잡고 공을 조금 들어 주며 처음에는 앞에서 두 번째는 공을 들어 올리는 로브는 옆에서 맞춘다는 생각으로 친다.

충분한 높이를 만들고 시간벌기 스윙은 끝까지 하지만 맞는 순간에 라켓면을 열어준다.

체중은 일반 포핸드와 치는 것과 같이 한다.

3. 스핀을 걸어주며 위닝샷까지 만들 수 있다.

무게중심은 라켓을 쥐고 있는 다리에 놓고 뒤로 빠지면서 라켓을 들어 올려준다.

1, 2 로브는 면을 열어주며 라켓을 들어 주지만 3은 그보다 살작 덮는 느낌이다.

체중은 뒤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