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O & 자유로운 글 및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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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로라 하는 테니스 신인들이 180여명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뤄진, 저로서는 첫 참석한 KATO 랭킹대회에 설레임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출전하였고 나름 익사이팅하고 재미있는 경기로 8강이라는 그나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주관하는 365 병원장님 이나 진행하신 임원들에게 먼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대회를 다녔지만 180여팀 출전한 대회에서 딱 1-2-3위만 시상하고 8강 혹은 16강 까지 나몰라라 하는 대회는 잘 못봤습니다.
물론 본선에서 아깝게 탈락하신분들도 다 아쉬운건 사실이나 아무리 랭킹대회라 해도 동호인들의 축제인데 아깝게 입상 못한 테니스인들에 대한 예우와 위로? 의 맘이 있으시다면 다른 대회처럼 소정의 상픔이나 상금을 지급하시는 게 타당하리라고 두서없이 한 말씀 올립니다.
참고로 180여팀중 8강이면 다른 참가인원이 작은 대회로 치면 결승만큼 게임을 한것입니다(총7게임).
지난 일이라 생각지 마시고 의향이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예우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참작해서 팀수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상 .